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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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맘이다 보니 ㅜㅜ 아는것도 없고

주변에 관리사님이랑 마찰이 있어서 1주도 못 채우고 그만둔 지인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남편지인으로부터

너무 만족해서 연장하고 싶었으나 관리사님이 이미 일정이 꽉차있어서 연장을 못했다는 후기를 듣고

임신하고 몇달지나 업체에 연락해서 관리사님 예약했어요!! (저는 3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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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는 저의 출산예정일에 맞춰 관리사님 스케줄을 조정해주셨고 저는 자분으로 39주차 1일 + 2주 조리원에 있었는데 스케줄이 맞아 조리원 퇴소후 월요일부터 8시간 같이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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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업체는 아가사랑홈케어 입니다 :)

또한 경력자분이셔서 추가금은 들었어요~

본격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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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아기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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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이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더라구요~

우리 ㅇㅇ, 착한우리 ㅇㅇ, 이렇게 이름 불러주시고 부정적인 단어도 쓰지 않으시고 웃으면서 아기를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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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보다 더 잘 아기에 대해서 살펴보시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한 부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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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기가 등센서에 안아줘야지 안울고 잠드는 아기인데 (그냥 눕히면 잠들지 못하고 울어요ㅜ)

내려놓지 않으시고 걸으면서 아기를 재워주세요.

- 제가 해봐서 아는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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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 아기가 아파서 병원을 한차례방문, 영유아검진으로 병원을 방문했어야했는데 같이 다 동행해주세요! 저는 아기 짐만 챙기면 됩니다 ㅎㅎ

너무 전문가의 손길이라 애기가 잠을 깨지않고 무사히 병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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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믿음이 생겨서?! 중간에 점심먹으러 친구 만나러 다녀오기도했구요. 사실 집에만 있음 답답하고 그러니 사람들 좀 만나구 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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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산모가 편합니다!!

- 덕분에 조리원 퇴소 후 살이 빠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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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이다보니..아기케어로 잠을 쪽잠으로 2시간씩 자다보면 무기력해지기도하고 집안일을 못해요...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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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9시전에 오셔서 환복하시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신 다음 (답답하실텐데 마스크도 끼고 생활하세요ㅜ) 아침식사를 준비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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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준비해주시는동안에만 제가 아기를 잠깐보고 그 다음부터는 저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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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남편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음식도 만들어주시구요.

아침먹고 저는 방에 들어가면 자면 되어요ㅎㅎ

그리고 점심먹을때 다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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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동안 저희집에 밀린 설거지와 젖병세척부터 방청소에 쌓아두고 방치한 택배까지 펜트리에 착착 정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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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으시고 계속 부지런히 움직이셔서 좀 쉬시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봐도 쉴 시간이 없이 아기케어며 가사업무까지 착착 다 케어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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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주 같이지내고 후에는 친정엄마가 도와주기로해서 3주만 결제했지만 정말 여유되시면 한달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체력회복이나 아기 돌보는게 쉽지않거든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