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가 끝나도 도우미 이모님 생각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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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셋째고, 조리원을 3주 다녀올꺼라서 도우미를 처음에는 안써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도우미를 쓸지 말지 출산 전까지 망설였어요. 조리원 이후에도 친정 엄마가 몸조리를 도와주시기로 하셔서
산후 도우미가 필요없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셋째는 소득 상관없이 지원이 된다고 하고 또 친정엄마께서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셔서 몸조리 도움을 받기가 힘들어져서 급하게 출산 3일 전에 알아보고 신청했어요! 사실 요즘 안 좋은 기사가 너무나 많기도 했고, 급하게 알아본거라서 좋은 도우미 이모님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산후도우미 이용한걸 너무나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다행히, 좋은 이모님이 오셔서 첫째,둘째 케어를 정말 친정 엄마처럼 세심하게 잘해주셨고, 아이들 하원 후에 간식도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심지어 세째까지 완벽하게 케어해주셨어요.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옷장에 옷도 정리해주시고 거실 소파 밑까지 싹 깔끔하게 청소도 해주시고..친정엄마 보다 더 엄마처럼 돌봐주셔서 감동스러운 모먼트가 정말 많았답니다. 한달을 몸조리 잘 받고 이제 너무 몸이 좋아져서 첫째,둘째 등하원시키며 하루하루 지내고있으니 도우미 이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런 직업은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맘이 없이는 못하는것 같아요. 무서운 기사도 많은데 저는 참 이모님을 잘만난 행운이였던 산모였어요.
아가사랑홈케어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으신 산모님께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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